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소유했던
이태원 단독주택이 228억 원,
그것도 전액 현금으로 매입되었다는 소식인데요.
더욱 놀라운 점은 이 주택의 새 주인이 젊은 나이에
눈부신 성공을 거둔 한 여성 사업가라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그 화제의 중심에 선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은 누구 일까요.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 그녀는 누구인가?
갑작스럽게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강나연 회장은
1984년생, 올해 41세의 젊은 CEO입니다.
그녀는 에너지와 철강 트레이딩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태화홀딩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신흥 강자, 태화홀딩스의 설립 동기와 성장 스토리
강나연 회장은 2013년 태화홀딩스를 설립하며
사업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설립 이후 러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원자재를 수입하여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는
에너지 및 철강 트레이딩 사업에 주력해왔는데요.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내는 뛰어난 안목과
과감한 추진력 덕분에 태화홀딩스는
단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단순히 경제적 성공에만 그치지 않고,
태백지역 순직 산업 전사 유가족협회에 차량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228억 풀 현금 매수 삼성 전이건희 회장 단독주택 매입
강나연 회장에게 대중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소식은 바로
이건희 전 회장의 이태원 단독주택을 매입한 소식이었습니다.
이 주택은 이건희 전 회장이 2010년에 약 82억 원대에 매입했던 곳으로,
2020년 별세 후 상속되었던 자택입니다.
강나연 회장은 이 주택을 228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하며 2014년 자녀가 공동명의로 진행 했습니다.
그녀의 과감하고도 도전적인 경영방식이
국내 경제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젊은 나이, 탁월한 사업 수완 그리고 과감한 투자까지
그녀의 성공신화에 또 하나의 드라마틱한 페이지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그녀의 멋진 행보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