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죽으면 전처가 돈만 다 가져갈거라며
좌절했던 개그맨 김병만
김병만 누구
김병만은 1975년생으로 올해 50세인
KBS 공채 개그맨 입니다.
8번의 탈락 후 합격한 개그맨으로
노력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는 뛰어난 신체 능력과 개그로
KBS 개그콘서트 <생활의 달인>에서
독특한 개그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SBS <정글의 법칙> 을 통해
족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리더쉽과 생존 능력을 발휘 하기도 했습니다.
전처와의 결혼 생활
김병만씨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그의 사생활에도 집중이 되었는데요.
2010년 딸아이를 둔
7살 연상 싱글맘과 결혼하면서
세간의 화제 였습니다.
그러나 결혼 생활은 지옥 같았다고 하죠.
혼인신고와 동시에
김병만은 전 부인의 성화에
경제권을 다 넘기고 같이 살던 어머니도
쫓아 냈다고 하네요.
또한 매 달 카드 한도 넘치도록
전 처는 돈에만 집착했다고 합니다.
결국 1년만에 별거를 하고
이혼을 진행했으나 전처에
거듭된 거절에 결국 소송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김병만은
놀랐다고 하네요.
바로 전 처가 김병만 동의없이
생명보험을 수십개 가입하고
수익자는 본인과 그녀의 딸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결국 파국으로 치닫으며
기나 긴 소송 끝에 이혼을 마무리 합니다.
법원 판결로, 전 처는
김병만에게 10억과 부동산 1/2를
줘야한다고 판결했지만 아직 정산을
받지는 못했다고 하네요.
전 처의딸 파양
전 처에게는 딸이 있었고
김병만은 결혼하며 기꺼이
그녀를 입양하여 호적에도 올렸다고 합니다.
김병만 폭행 의혹
그러나 이혼 과정에서 전처는 재산 분할을 해주기 싫어
김병만을 강간치사, 폭행 혐의 등으로 고소하며
진흙탕 싸움이 번지는 와중에 그녀의 딸은
김병만은 상냥하고 친절한 아빠였다는
편지를 써서 거짓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파양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그녀의 딸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폭행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며 증언을 합니다.
그러나 이 사건들은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를 받습니다.
전처와 그녀의 딸이 주장하는 시기에는
김병만이 해외에 있던 시기로 밝혀졌습니다.
전처의 딸 김병만 고소
전처의 딸은 김병만이 전 아내와의 혼인관계가
끝나기 전에 다른 여성과 두 아이를 얻었다며
주장하며 맞고소를 진행합니다.
그러나, 김병만은 전 처와 이미 결혼 파탄이 난 후
만남이 시작되고 아이도 그 이후의 일이라고
해명합니다.
김병만 근황
현재 개그맨 김병만은
재혼하여 아들 한명 딸 한명을 낳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최근 방영중인
TV조선 <조선의사랑꾼> 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한 그는
지금처럼 행복한 순간이 없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의 부인은
개그맨 김병만이 무명이었던 시절
만난 전 여친으로 힘든 시기,
다시 연락이 닿아 만나게 되어
전 여친에서 현재의 아내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김병만의 아들과 딸 모두
그를 쏙 빼닮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은 흐뭇하게 했습니다.
개인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사랑과
함께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김병만씨의 더 많은 도전과 행복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0FRTkPfkPpk?si=IRx3BnUp0bZZhgsn